전군민의 인기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영광편’ 방송 녹화가 오는 6월9일 오후 1시부터 법성포 진내지구 매립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은 예심을 통과한 출연자와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동해안의 강릉단오제와 쌍벽을 이루고 4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남대표축제인 법성포단오제를 기념하고 새로운 영광발전에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어가기 위해 유치하게 됐다.

예심은 6월1일 오후 1시부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예심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군청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예심당일까지도 군민 누구나 무제한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행사관계자는 “노래와 춤은 물론 다양한 장기를 가지고 있거나 사연이 있는 많은 군민이 예심에 참가해 노래자랑에 즐거움과 흥을 더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