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4 보궐선거 현장
선택! 6·4 보궐선거 현장
  • 영광21
  • 승인 2008.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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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명물시장 유치 주력

무소속 김규현 예비후보가 자신의 핵심 공약중에 하나인 토요명물시장 유치를 위해 지난주 장흥명물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명물시장 견학에는 영광 매일시장과 터미널시장 상인들도 같이 동행했다. 그동안 대형 유통마트 등에 밀려 재래시장들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재래시장 살리기를 목표로 군의 소신 있는 사업계획추진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장흥명물시장은 전국적으로 성공한 재래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장흥명물시장을 견학한 시장 상인들은 깔끔한 거리 구성과 전국에서 밀려온 관광객들의 행렬에 감탄과 부러움을 표현했다.
김 예비후보는 토요명물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단순한 주차시설 확보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답이 될 수 없음을 설명했으며 본인 명물시장 유치만이 영광 재래시장 부활의 해답임을 주장했다.





불교 성역화 고을 만든다

무소속 김성환 예비후보가 어려움에 처한 농가 및 지역주민들을 만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더 활발하고 분주한 움직임 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영광지역에 있는 사찰을 순회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군민들에게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그는 또 이날 불갑사, 도선사, 연흥사, 범덕사, 덕림사, 은선암 등을 둘러보고 “불자들과 지역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같은 날 법성을 방문해 “영광은 우리나라에 불교가 최초로 도래한 실로 영광스런 고을인데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역사성과 문화성을 지역적으로 특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며 “앞으로 영광을 국제적인 불교 성역화의 고을로 만들 구상이다”고 밝혔다.





농아인 위한 시설 건립

무소속 김연관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다지기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교인연합회 등의 체육행사에 참석해 선수 및 행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수들을 위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영광수화통역센터를 방문해 농아인들이 만든 도예작품을 둘러보며 “군의 적극적인 지원체계가 이뤄 질수 있도록 농아인 관련 정책과 시설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관련 공약 실현한다

매우 빠듯한 선거일정에도 불구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무소속 장 현 예비후보가 지난주 불갑, 대마, 묘량 등 3개 지역을 방문해 한창 농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는 등 본격적인 표심다지기에 들어갔다.
장 예비후보는 “산악지역과 한계농지가 많은 3개지역의 특성에 맞는 품종에 대해 수년 동안 연구해 찾아낸 것이 피칸이다”며 “피칸은 호도파이나 호도아이스크림에 반드시 들어가는 열매로 맛 좋고 영양도 많아 미국에서는 생명의 열매로 불리며 일반호도에 비해 가격도 2배가 넘는다”고 소개하고 “이 지역에 대규모의 피칸단지를 조성해 경제성 있는 열매로 농민의 소득증대와 관광상품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또 성목후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목재로서의 가치 등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청보리 재배면적 확대, 생산비 보전, 청보리 사료화 공장생산용량 확대, 농기계 임대은행 설립, 채종포단지 건조기, 지게차 등 농기계 지원도 반드시 실천할 것이다”며 “생산은 농어민이 판매는 군청에서 담당해 지역의 특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활기찬 미래지향적 영광건설

무소속 전태갑 예비후보가 군민들과의 희망과 약속을 지키고 활기찬 미래지향적인 영광건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 예비후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복지영광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노인과 여성들의 사회참여,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일과 후 여가 공간 확보 등과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해결해 이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영광, 희망이 살아 숨쉬는 영광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영광전지역을 살펴가고 있다.
그는 또 “농촌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선진농업 영광군의 기본은 군민들의 건강이라 여기기 때문에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할 것이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영광발전을 위해서는 가정, 학교, 직장, 지역사회까지 생활체육의 영역이 확장되고 영광의 체육시설의 올바른 이용 및 시설이 확충 될 수 있도록 운영계획을 수립해 영광군민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수 후보 공천 확정

통합민주당 정기호 예비후보가 오는 6월4일 실시될 영광군수 보궐선거에 통합민주당 공천자로 확정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더 분주하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후 “이번 경선승리로 본선승리를 위해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늘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든지 포용하고 군민화합을 위해 모든 역량과 초점을 맞추며 농어업 분야에 경쟁력이 가장 좋은 영광, 전국에서 기업하기가 가장 뛰어난 영광,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영광을 건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또 공천이 발표된 지난 9일 오전 경선에 참여한 김준성 후보와 정화균 후보의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에 김준성 후보는 정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200여명의 축하객이 모인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준성 후보와 정화균 후보의 경선결과 수용모습에 대해 주민들은 최고의 경선, 아름다운 경선이라는 찬사를 보내 이번 경선과정이 깨끗한 선거문화의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을 내렸다.





농어촌 살리기 위해 앞장

무소속 최종걸 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책공약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부처님오신 날을 전후로 영광관내 주요 사찰 등을 순회하며 문화재 복원과 순례객 맞이를 위한 각 사찰 스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교회연합 체육대회 현장에서 복지시설 운영 등에 헌신 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만나 이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자신이 제시한 공약을 설명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는 또 영광출신으로 세계를 누비며 활발한 기업활동을 벌이고 있는 C&그룹 임병석 회장과 칠산산업개발 김희관 회장을 잇따라 만나 기업유치노력을 설명하는 등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약초단지조성과 대체의학대학 유치와 관련해 이규정 전의원을 만나 불갑면 일대와 묘량, 대마 일대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군민 성원 깊은 감사 표의

영광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민주당 후보공천을 신청했던 정화균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공천과정에서 뜨거운 지지를 보내준 영광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이 끝이 아니기에 늘 새로운 모습으로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군민의 선택을 받기에 앞서 통합민주당의 선택도 받지 못한 부족함과 정치적 한계를 절실히 느끼면서 군민 여러분께 무엇이라고 말 할 수 없는 송구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 “공천심사 과정에 민주당 실사단이 3회에 걸쳐 영광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보고서가 올라가기도 했으나 정치초년생이 기존 정치인들의 벽을 넘기에는 불가항력이었다”고 했다.
그는 또 “정치인으로서 정화균은 오늘로 끝이 아니기에 보다나은 영광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의 결정에 깨끗이 승복하고 군민에게 약속했던 화합의 신바람 잘사는 영광을 만드는데 주춧돌이 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영광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눈물겹도록 감사를 드리고 이를 가슴에 새기고 새기어 그 은혜 평생 잊지 않고 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