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초·중·고 교직원 학생 대응능력 함양

관내 초·중·고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최근 미얀마 사이클론 강타, 중국 쓰촨성 대지진 발생 등 전 지구적으로 재해에 의한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AI 등 재난의 빈도와 위협의 강도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관에서의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의식 고취 및 상황발생시 즉각적인 대응능력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법성포초등학교에서는 각급 학교 교감들이 참관한 가운데 시범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노상렬 교육과장은 “자연의 대재앙 앞에서 대한민국의 소중한 새싹들인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은 교육을 통한 인격체 형성 및 지식전달보다도 중요하다”며 “모든 교직원이 안전교육과 반복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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