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현재 화재피해 50여억원 감소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5월말까지 370건의 화재출동으로 화재진압을 171건 처리, 피해는 사상자 6명과 5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신속한 소방활동으로 화재피해액보다 10배가 넘는 50여억원의 피해경감을 이뤄냈다.
이는 화재발생시 완전히 소실됐다고 가정해 추산한 피해분석 결과로 소방서 설치로 인한 빠른 출동과 초기진화의 큰 효과라고 볼 수 있다.
화재원인중 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부주의 등이 화재의 7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사상자 발생현황은 임야와 건물로 불이 옮겨 붙거나 화재시 대피 및 진화중에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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