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 KBS 전국노래자랑 전국그네뛰기 국악경연 등 다채롭게

서해안 최대의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단오제례의식 재현을 시작으로 전국단위 민속문화행사인 전국국악경연대회, 전국그네뛰기대회, 전국연날리기대회 개최와 다양한 민속놀이경연 및 관객참여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관광객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법성포단오제 행사 기간 동안 녹화되고 세계 8개국을 초청해 열리는 민속창작연경연대회, MBC 연예인축하공연, 아이넷TV 스타가요 쇼쇼쇼, KBS 빛고을가요 차차차, 마당놀이 뺑파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관광객을 유혹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이번 축제기간에는 관객과 하나 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참여한 관객이 축제의 묘미를 만끽하고 다시 찾고 싶은 법성포단오축제로 승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법성포단오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단오제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할 수 있는 단오문학관 건립사업, 법성포구 매립사업 준공과 함께 법성항을 국가지정 어항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용역중에 있는 등 기반시설구축 및 각종 언론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꽃동산 등 주변 관광기반시설과 함께 불갑사지구 관광지와 불갑저수지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와 영광해저온천스파, 노을전시관, 원불교성지를 잇는 테마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법성포단오제를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시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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