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5일 양일동안 진도군에서 열린 제1회 진도홍주배 및 전남 시·군청 축구 연합회장기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에서 영광군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3개팀의 선수와 임원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영광군선수단(영광군청축구동호회장 조윤상)은 장흥군과 강진군에 이어 여수시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청과 시·군 공무원의 축구경기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체력을 증진시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