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호 군수 본격 현장행정 매진
정기호 군수 본격 현장행정 매진
  • 영광21
  • 승인 2008.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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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군정구호 마련 24일부터 읍면 순시 가질 계획
정기호 군수가 취임 후 실과별 업무보고와 함께 행정조직의 활력도모와 본격적인 현장행정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활기찬 경제, 하나 된 군민, 참 좋은 영광’의 새 군정구호와 함께 이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활력 있는 경제, 행복 주는 복지 농어촌, 찾아오는 문화관광, 함께 하는 열린 군정’ 등 군정방침을 천명했다.

한편 정 군수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그동안 정체된 행정조직의 활력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군수는 취임 직후 실과별 업무보고와 전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난 13일에는 실과 부서장 및 담당전체가 참석한 확대 간부회의를 최근 3년 만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공약사업 조기 가시화를 통한 군정의 활력회복, 국고예산확보, 투자유치 전략수립, 문화·복지 확충, 농어민 소득증대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세부적인 실천지침을 시달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창출을 위해 공무원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정 군수 주말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한 현장상황을 지적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정의 활력을 도모할 각종시책 아이디어 등을 통해 조직의 의사소통과 발 빠른 군정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정기호 군수는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현안을 파악한 만큼 조만간 읍면순회를 통해 주민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현장행정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