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우도농악 기능보유 축하연 개최
이날은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영광 국악협회 한희천 회장,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연을 베풀었다.
1948년생인 문한준씨는 11살 때 고향인 장성 서삼 한실마을에서 농악을 시작해 1989년 고 전경석 선생에게 우도농악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전경환 선생에게 우도농악을 사사했다.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우도농악 종쇠 또는 상쇠로 출연해 수차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 농악분과 위원장으로 성실한 노력과 학구열을 불태워 1999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관내 학교를 비롯한 읍면농악단의 지도를 맡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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