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면장 박선옥)이 지난 11일 대마초등학교에서 기관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유관기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마면은 소재지에 있는 기관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유관기관체육대회를 2002년부터 상·하반기로 주관 기관을 정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종돈사업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은 대마면사무소, 대마중학교, 대마초등학교, 대마서초등학교, 대마우체국, 대마예비군 중대본부, 종돈사업소, 영광농협 대마지소, 농업인상담소 등 9개 기관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배구, 족구, 윷놀이, 다과회 등을 통해 친선과 웃음, 건강을 챙기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소속기관의 임직원들은 “모두가 주인정신으로 뭉쳐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대마, 살기 좋은 우리고장을 가꿔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