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하계훈련

지난 1월 동계훈련을 다녀갔던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20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과 원자력사택구장 등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원광대학교, 호남대학교와 시범연습경기를 펼치며 실력을 쌓고 있다.
주장을 맡고 있는 노정권 선수는 “경기장 시설과 숙박시설 등이 지난 1월 방문때보다 더 좋아져 편하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며 “특히 음식 맛이 매우 좋아 즐거움이 더하고 비록 작은 지역이지만 선수들이 만족할만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영광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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