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보리 축산사료화 기술이전 협약체결

바우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쌀보리를 생명공학적으로 처리해 보리눈만 틔우고 껍질을 맥아당으로 자가분해시켜 수입옥수수 보다 월등한 소화율과 영양소를 갖춘 <생체보리> 생산기술 특허를 보유한 곳이다.
군에서는 이번 사료화 기술이전의 구체적인 후속조치로 ▲ 보리 사료화기술(특허) 전용실시권 설정 ▲ 단보리(발아생체) 시범생산시설 설치 ▲ 단국대학교와 농가가 참여하는 단보리 양돈 이용연구시험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사료용 보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용 생산단지조성, 돼지·한우사료를 이용한 단보리 생산공장설치한다. 또 이와 더불어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게 될 보리 돼지브랜드 사업단 구성을 추진, 영광군을 보리사료화 생산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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