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태청산 자연정화활동 펼쳐
대마면 태청산 자연정화활동 펼쳐
  • 영광21
  • 승인 2008.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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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바르게살기협의회원 동참 ‘구슬땀’ 흘려
대마면(면장 박선옥)이 지난 8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태청산을 찾아오는 등산객에게 안전한 등산 및 청정한 지역이미지 제공을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대마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노회선) 회원과 대마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청산 입구 안골계곡 주변을 중심으로 2㎞ 구간에 무성하게 자란 등산로 풀베기와 쓰레기수거 등을 펼치며 모범을 보였다.

특히 대마면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매년 피서철을 전후해 정기적으로 자연정화활동에 앞장서 쾌적한 환경조성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해 오고 있다.

박선옥 면장은 “이번 여름 피서철에는 태청산을 등산하면서 산뜻한 공기도 마시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둘러보며 삶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산행을 적극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