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한단계 높이는 작은 주춧돌 되겠다”
“지역경제 한단계 높이는 작은 주춧돌 되겠다”
  • 영광21
  • 승인 2008.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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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주 신임 부군수
최장주(56) 전라남도 과학기술과장이 지난 28일 22대 영광부군수로 취임했다. 최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살기 좋고 축복받는 자랑스런 영광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보람과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공직생활 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을 발휘해 640여 동료 공직자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한단계 높이는데 작은 주춧돌이 되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최 부군수는 완도군 완도읍 출신으로 전남대 대학원 행정학과와 호남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76년 고향인 완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 교관, 기획관리실 재정담당관실투자심사담당, 경제통상실 통상협력과, 기업통상과 경제정책 담당을 역임했다. 최 부군수는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