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윤은주씨 효행상 소양님 장한어버이상 수상

이날 시상은 월촌리 윤은주(42 사진왼쪽)씨가 시조모와 시어머니를 20여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5명의 시동생 뒷바라지와 학업을 도와 형제간 우애가 깊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 효행상을 수상한다.
또한 월촌리 소양님(71)씨가 50세에 남편을 잃고 어려운 삶에도 꿋꿋이 시부모를 모시며 농사일과 맨손어업을 통해 5남3녀의 교육과 뒷바라지에 힘쓰고 홀로된 시어머니를 27년간 봉양하며 자식사랑과 효행을 실천해 장한어버이상을, 2000년 결성돼 지역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상낙월청년회가 지역봉사상을 수상한다.
정균화 면장은 “오늘보다는 더 낳은 내일을 위해 면민 모두가 지혜와 뜻을 모아 주길 바란다”며 “이번 면민의 날은 면민 모두 화합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돼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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