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신협 합병 임시총회 개최
영광신협 합병 임시총회 개최
  • 영광21
  • 승인 2008.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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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함평신협과 합병 정관변경 결정
영광신협(이사장 정용기)이 28일 임시총회를 원불교영광교당 대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임시총회는 인근 함평군의 함평신협과 합병을 결정하는 안건으로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 정관변경 승인의 건, 사업계획 및 승인건 등의 안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합병되는 조합의 명칭은 전남서부신용협동조합으로 관할구역은 함평군까지 확대하고 조합의 본점은 현재의 터미널앞 사무실에 두며 지점은 백학리 한길서림옆과 함평지점으로 사무소를 확대한다.

이번 합병이 임시총회를 통과하면 영광신협은 자산 600억원에 직원수 20명의 전남서부권역을 대표하는 신협으로 거듭나게 된다.

정용기 이사장은 “조합원, 직원, 임원 모두가 삼위일체가 돼 신뢰와 자부심 그리고 멋진 신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며 “조합원의 관심과 걱정에 귀 기울이며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한마음 한뜻이 돼 투명한 자세로 보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