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농수특산물 공격적 판매활동
영광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농수특산물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 명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27일부터 3일간 대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것을 필두로 4일부터 3일간 고양시 농산물유통센터 판매행사를 펼치며 추석 전날인 12일 송파구를 마지막으로 총 8회 15일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테마별 기획판촉행사 활동을 추진한다.
군의 이번 릴레이 판촉행사에는 남도미향으로 지정된 영광명품굴비, 모싯잎송편 등을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지도 아울러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전국자치단체에 구매안내문 발송과 재경향우회, 출향기업인에게 <올 추석선물은 내고향 농수특산물사주기> 운동전개, 수도권직판행사 계획 등을 알리는 군수서한문 및 홍보 리후렛을 800여명 향우에게 발송했다.
또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국적인 영광군 농수특산품 홍보망을 구축해 평생고객 등을 확보해 안정적인 판로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맞이 영광 특산품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농어가 소득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으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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