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추석 성수식품 특별지도
보건소 추석 성수식품 특별지도
  • 영광21
  • 승인 2008.09.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 유도
영광군보건소(소장 박순자)가 추석을 대비한 제수용·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추석 성수식품을 공급하고자 특별위생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4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유통되는 추석절 성수식품과 식품제조·판매업소 및 재래시장, 일반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제수용 농·수산물의 표백제, 색소의 불법사용, 건강기능식품, 부정·불량식품 허위과대광고, 음식성분 제조원(원산지)적정사용 여부 등을 점검해 관광객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인 접객서비스로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한편 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습관과 환절기에 부주의한 식품 등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