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까지 원정 와 폭행
영광까지 원정 와 폭행
  • 영광21
  • 승인 2008.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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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는 9일 전북 고창군에 사는 A모(60)씨를 상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날 저녁 7시경 영광읍 한 모텔복도에서 전 애인인 B모(54)씨가 최근 자신을 만나주지 않은 데 화가 나 수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소화기로 머리를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폭행으로 B씨는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