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 마쳐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 마쳐
  • 영광21
  • 승인 2008.09.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00여만원 판매고 올리는 성과 거둬
영광군과 영광군여성이장협의회(대표 이영자)가 지난 10일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그동안 자매결연을 맺어온 서울 광진구의 여성단체협의회 및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2,4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굴비, 모싯잎송편, 천일염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품을 산지가격로 판매해 도시주민들에게 추석 성수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영광지역 대표브랜드 쌀인 <굴비골 진상미> 견본품을 굴비 구매고객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등의 판매 전략으로 고정고객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수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직거래장터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생산자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