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광학생회(회장 노홍석)가 오는 11일 오후 3~9시까지 영빈웨딩홀에서 1일호프 겸 신·편입생 홍보행사를 갖는다.

지역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방송대동문, 재학생, 주민들이 참석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방송대의 활성화와 지역내 방송대 알림을 목적으로 김건모 임미연 등의 초대가수와 방송대 동아리팀인 밸리댄스, 라틴댄스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광학생회는 지난해 10월 영광학습관을 개관해 재학생들에게 학습공간을 제공하며 대민봉사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행사를 앞두고 현대상조 영광지사 김돌란 대표가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김돌란 대표는 “지역의 교육발전과 지적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광학생회원들의 뜻 깊은 행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돌란 대표는 영광지업사·꽃집을 30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현대상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