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업체 탐방 235 / 현대종합상조

사람은 태어나 유년, 청년, 중년, 말년을 거쳐 생을 마감한다. 태어나는 날은 앞뒤가 정해지지만 세상을 떠나는 날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병을 얻기도 하며 순서가 없 다.
최근 장례문화는 예전과 다르게 많이 변모했다. 집에서 치르던 장례를 장례식장에 위탁하고 장례절차를 밟아주는 종합상조에 가입해 전문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런 시대적 변천에 발맞춰 지난 2004년 문을 열어 운영되고 있는 현대종합상조 영광지사(지사장 김돌란).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현대종합상조에 가입했었습니다. 얼마후 저의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됐고 저는 현대종합상조 덕을 많이 보게 되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현대종합상조와 인연을 맺게 된 동기를 밝히는 김돌란 지사장은 영업소로 시작해 지점, 지사로 승격했다.
김돌란 지사장은 “현대종합상조는 1991년 서비스업으로 시작해 자산 200억 계약고 7,000억을 올린 명실상부한 기업으로 성장한 초일류 상조회사다”며 “어두움과 혐오로 인식돼 온 장례문화를 밝고 아름다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업의 이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성으로 아름다운 이별 준비하세요”
영광읍 버스터미널 부근에서 남편과 30년째 영광지업사·꽃집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돌란 대표는 장례서비스의 일환인 꽃배달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남천리로 장소를 옮겨 김돌란플라워를 현대종합상조 영광지사와 더불어 운영할 계획이다.
고품격 장례서비스 전문회사인 현대종합상조는 체계적인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전국 85개 직영지사와 120여대의 의전차량의 최첨단 위치확인 시스템을 원스톱 가동해 상주보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현대종합상조는 국내 최초로 상조서비스 브랜드 ‘프리드(Preed)’를 선보여 화제다. 선진국형 장례시스템을 표방하는 프리드는 이미 미국, 유럽에서 활성화돼 있는 개념인 ‘프리니드(Pre-need)’에서 따온 개념으로 죽음을 대비해 사전에 준비하는 제반행위나 제도를 총칭하는 개념이다.
마지막 이별의식 안내인으로 ‘정성’
새 생명 탄생의 기쁨도 크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슬픔은 더욱 크다. 그래서 유족들은 고인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지키려한다. 이러한 유족의 정성을 담은 아름다운 의식을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약속하는 현대종합상조 영광지사.
유족을 위로하고 바른 장례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이곳은 ‘죽음은 단지 새로운 곳을 떠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는 마지막 이별의식에 안내인으로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고객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김돌란 현대종합상조 영광지사장
“장례전문지도사가 내 가족처럼”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예법을 중시 여겨왔다. 하지만 오늘날 급변하는 문명과 핵가족에 따라 현대인들은 장례에 따른 기본지식이 전무한 상태다.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큰일을 당하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의 지출과 행사절차에 따른 무지함으로 오류를 범하기 일수다.
이런 현대인들을 위해 현대종합상조는 정예화된 장례지도사가 진행하는 완벽한 장의행사 및 투명하고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며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급되는 장례물품은 최상의 제품을 일괄 구매해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힘이 돼 주신 고객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분의 마지막 길을 현대종합상조가 밝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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