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신속’ 저희가 드리는 약속입니다
당초 이달부터 오를 것으로 예상했던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전격 동결되면서 경기침체로 시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난방비가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겨울철을 앞두고 가난한 서민들은 걱정이 크다. 법성면에 위치한 현대가스(대표 김철수). 이곳은 1981년 문을 열어 LPG 가스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급하며 27년째 지역주민을 만나고 있다.
가정용 LPG를 비롯한 부탄가스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이곳은 일반 가정집과 업소를 비롯한 기관의 배달과 아파트단지의 집단공급을 전문으로 2명의 배달사원을 두고 가스배달과 설비에 관한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LPG안전관리 전국 우수업체 선정
특히 이곳 현대가스는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2006년도 4/4분기 LPG 안전관리 전국우수판매업체로 선정돼 지난해 1월 인증서 수여식과 현판식을 가져 업계의 이목이 집중 됐었다.
LPG 안전관리 전국우수판매업체 인증제도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체에 보다 많은 혜택을 부여해 자율적인 안전관리구축을 유도하고 LPG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는 물론 시설현황 및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해 주는 제도로 현재 전남지역에는 7개 업체가 전국적으로는 94개 업체가 선정된 상태다.
영광지역에서 처음 있는 사례로 업체홍보 및 보험료 할인 등의 특전이 부여됐다.
김철수 대표는 “가스설비에 있어 간단히 시공할 수 있는 것처럼 보여 무자격자가 시공하는 사례가 많고 대부분 설치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등 불안전하게 설치하고 있어 사고의 위험이 따른다”며 “가정의 간단한 취사용 시설은 LPG가스판매점이나 도시가스 관리업소에 의뢰하고 가스보일러와 같은 시공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실시하는 온수보일러 시공자교육을 이수하고 행정관청에 등록한 전문업체에 의뢰해 시공해야 한다”고 안전을 당부했다.
20대 후반부터 가스전문사업을 시작해 오직 한길만을 걸어온 김 대표는 가스시공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배관 설치 등의 시공을 맡고 있다.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며 발전과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가스는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삶의 에너지까지 함께 전달합니다”
‘고객을 가족처럼’이란 경영소신을 바탕으로 큰 이익을 먼저 챙기기보다는 내가 먼저 베푼다는 원칙을 고집하며 소비자를 최고로 여기는 영업을 지향해 나가고 있는 현대가스.
현대가스에서 일을 하고 있는 한 직원은 “사장님은 우리 직원들을 비롯해 고객 모두를 한 가족처럼 대해 주시며 편안한 정을 전달하고 있다”며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도 주민과 더불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모습은 존경할만한 교훈이 되고 있다”고 김 대표를 표현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오랜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뜻을 밝히는 김 대표.
그는 내실경영과 경쟁력 확보로 LPG산업의 터줏대감의 자리를 튼실하게 지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현대가스는 청정에너지인 LPG와 더불어 풍요로운 ‘삶의 에너지’까지 전달하는 21세기 친환경에너지 공급업체로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늘 고객과 함께 하는 업체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석유를 이용한 난방도 많지만 최근에는 고유가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석유값 보다 가격이 약간 낮은 가스를 이용한 난방이 늘고 있다.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이 지나면 곧 추운 겨울이 다가온다. 가난한 사람들의 보금자리를 따뜻하게 데워줄 인정이 절실한 계절을 앞두고 현대가스는 온기의 전령사가 돼 오늘도 지역을 부지런히 누비고 있다.
김철수 현대가스·성산에너지 대표
변함없는 자세로 사업 매진
사업을 시작해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꾸준히 사업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선·후배의 관심과 성원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
특히 직접 찾아와 주문을 하고 이웃에까지 소개해 주며 친아들을 대하듯 자상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맙다.
이처럼 스스로 찾아와 거래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애용이 지속적인 성장의 가장 큰 발판이 됐다.
오랜 기간 주민을 만나오면서 이젠 이웃을 넘어 가족 형제처럼 그들과 가까워졌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고객들을 볼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거래하는 가정이 행복하고 업소 또는 기관이 날로 번창할 때 더불어 잘 살수 있다는 진리를 잊지 않고 진실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향해 나가겠다.
이곳에 태를 묻은 토박이로 고향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체로 더욱 노력하겠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기울이는 성실한 업체로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한번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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