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이회형)이 2008년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검사를 5일부터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계획량은 19만1,581대/40kg이며 이중 산물(물벼) 1만9,371대/40kg, 건조벼 17만2,210대/40kg다.
매입가격은 우선지급금을 40kg 포대당 특등 5만630원, 1등 4만9,020원, 2등 4만6,840원, 3등 4만1,690원을 매입당시 지급하고 2009년1월 2008년10월부터 12월까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정산하게 되며 우선지급금은 2007년도 1등 기준 대비 570원이 인상됐다.

또 톤백검사를 도입해 농업인의 출하편의를 제공하고 출하 및 매입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톤백검사는 15% 이내로 건조한 벼를 800kg들이 톤백에 담아 출하하는 방식으로 올해까지는 시범사업으로 영광군에서 톤백 포장재를 구입해 농가에 대여함으로 농가는 별도의 포장재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