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 법성 자망협의회 등 총인원 3,300여명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가 지난 7월28일부터 10월30일까지 해양ㆍ해저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약 3개월에 걸쳐 영광ㆍ고창지역 어촌계와 홍농ㆍ법성 자망협의회 등 인력 3,300명, 선박 24척, 경운기 54대가 동원된 이번 활동은 육지부분은 각 어촌계를 중심으로, 해상은 홍농·법성 자망협의회 및 하낙어촌계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해양환경정화활동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변해역을 가장 잘 아는 어업인들로 하여금 인근해역의 쓰레기 및 폐어구 등의 수거작업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함께 한 어민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영광원자력본부는 유관기관 및 지역 어촌계와 인근해역의 해양 생태계보호와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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