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정종순)와 관내 농협이 공동으로 농업인들의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소비자문제에 대해 오는 20일 오후 2시 군지부에서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56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만4,000명이 넘는 농업인의 교육과 1,900여명의 농업인의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이번에 열리는 농협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변호사와 한국소비자원의 팀장 등의 전문가로부터 강의와 개별상담이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군지부(☎ 351-0152) 지도계나 관내 농협지도계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