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수능 이후 고3 수험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낮 1시50분경 홍농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고3 수험생 박모군이 아래로 뛰어 내려 숨졌다. 경찰은 “상위권 성적인 박군이 수능 후 성적을 비관해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