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제11회 사랑의 쌀 나누기 동참
(사)한국쌀전업농영광군연합회(회장 조준형)가 지난 11~13일 농촌진흥청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 영광쌀을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3회 농업인의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선발대회는 각 도에서 선별하고 지역 농업기술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올라온 35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준형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8만여 회원을 대표한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쌀전업농이 돼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쌀전업농이 올해 수확한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로써 사단법인 푸른학교와 함께 했다.
푸른학교는 실업 및 저소득 가정의 유아, 초등, 중등 자녀를 위한 학습지도 및 석식지원을 하는 방과후 무료공부방에 백미 1톤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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