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2의 신지애 김이나 남궁 요 선수 결연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가 지난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영광교육청, 홍농중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골프 꿈나무 육성 장학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홍농중 출신 신지애 선수의 최연소 LPGA 우승으로 지역주민들의 골프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커짐에 따라 영광원자력본부가 주변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골프 꿈나무를 발굴해 후원하는 자리였다.
골프 꿈나무로 선정된 김이나 선수와 남궁 요 선수는 천부적인 소질로 장래가 촉망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평소 품행이 바르고 밝으며 긍정적인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다.
이심교 본부장은 “미래에 대한 투자중 제일 으뜸은 재능있는 학생들을 육성하는 것이다”며 “신지애 선수를 뛰어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김이나 선수와 남궁 요 선수에게 앞으로 1년간 각종 대회에 출전하거나 전지훈련시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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