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김순화 회장 대통령상
새마을부녀회 김순화 회장 대통령상
  • 영광21
  • 승인 2008.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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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한국조기정착 지원 공로 인정
영광군새마을부녀회 김순화 회장이 새마을사업의 활성화와 이주여성들의 요람인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이주여성들의 한국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2006년 영광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난 2003년부터 영광군새마을부녀회원의 중심이 돼 조직한 비영리민간단체인 영광이주여성복지회를 물려받아 소장으로 재임하면서 이주여성들의 사랑방역할을 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설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올해는 문화관광부와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제1회 이주여성 어울림 한마당을 펼쳐 이주여성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시상은 12월10일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