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영광원전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 영광21
  • 승인 2008.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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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비상대응으로 안전성 신뢰도 향상 인정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가 지난달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만일의 사태를 가상해 원전종사자의 비상대응능력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환자 긴급구호 및 후송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방사능방재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매월 노사합동 안전점검과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급 직원의 안전순찰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안전관리활동으로 무재해 2,700만 시간을 달성했다.

또한 공간안전인증 평가 등을 통해 발전설비안전 및 재난대응 체계에 대한 검증과 방재시스템 선진화에 박차를 가해 원자력발전소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가일층 향상시켰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안전분야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민간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생활화하고 있는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2002년 처음 시작돼 올해가 7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