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 한전사거리 도로 확장 추진
버스터미널 ∼ 한전사거리 도로 확장 추진
  • 영광21
  • 승인 2008.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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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 8m, 이낙연 의원 특교세 5억원 확보
인도와 차도의 명확한 구분이 없어 위험 상존구간으로 지적돼 온 영광버스터미널에서 한전 사거리에 이르는 도로가 새해에 확장된다.

17일 이낙연 국회의원에 따르면 영광버스터미널 주변 위험도로 정비사업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버스터미널 주변 위험도로 정비사업은 버스터미널에서 시작돼 한전사거리를 가로지르는 도로의 폭을 기존 3m에서 8m로 넓히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장하는 도로는 폭이 좁아 차량이 드나들기가 불편했고 집중호우때는 침수피해가 예상돼 도로정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구간 300m중 영광터미널부터 축협마트에 이르는 100여m 구간에서 먼저 추진되고 내년 상반기중에 실시설계와 토지매입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