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초등부 저학년 단체전 개인전 준우승 3위 입상
영광군검도회(회장 한정수)가 지난 7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제2회 호남인 검도대회에 출전했다.영광군검도회는 올해 마지막 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영광초, 중앙초로 구성된 단체3팀과 개인 17명, 일반부 단체1팀 등을 포함한 23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영광군검도회는 초등부 저학년 단체전에 박지원, 한치환, 양은서, 안성민, 김재원, 유승우, 양호경 선수 등이 출전해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밖에도 초등부 5~6학년부에서 박종원(영광초6), 김계민(영광초5) 선수 등이 개인전에서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으며 초등여자 3~4학년부에서 양은서(영광초4) 선수와 5~6학년부에서는 노윤서(영광초5)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 고학년부 단체전에서는 전북 완주 미르검도관에게 패하는 바람에 8강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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