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야 36개 사업 15일까지 신청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가 영광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욕구에 부응하는 과학농업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2009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농업기술센터는 벼농사 등 9개 분야 36개 사업 13억7,800원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농업인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부터 오는 15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은 정부의 예산조기집행과 연계해 전년에 비해 추진일정이 2개월 이상 빨라짐에 따라 신청에서 누락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장소를 농업기술센터는 물론이고 읍·면사무소, 농업인상담소까지 확대했고 전화신청도 가능하도록 하다.
군 관계자는 “사업신청 농업인에 대해는 사업타당성 여부 등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산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1월30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며 기한내 신청을 당부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350-48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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