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우수대학·고교초청 스토브리그가 영광스포티움 및 영광군 일원에서 15~23일까지 9일 동안 실시된다.
이번 실시될 스토브리그에는 호남대를 비롯해 배재대, 우석대, 광주대, 단국대, 한려대 등 대학 8개팀과 중동고, 신갈고, 금호고, 고창북고, 안동고, 풍생고, 동두천고, 서해고 등 14개팀에서 총 650여명이 이번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본격적인 스토브리그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한려대와 안동고, 안동고와 중동고간의 연습경기가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지역경제와 군이 추진하는 스포츠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