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 이뤄 MOU 약정 해제
영광군수협(조합장 조병남)이 그동안 고질적인 미처리결손금의 보유로 부실조합으로 평가됐던 것을 극복하고 건전조합으로 변모해 조합원들의 숙원인 출자배당을 할 계획이다. 수협 관계자는 “2007년 결산결과 6억7,000만원을 실현해 미처리 결손금을 완전 정리하고 2억2,000만원의 이익잉여금을 쌓았으며 지난해 5억7,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이뤘다”며 “MOU 약정을 해제하고 어업인과 조합원에 대해 폭넓은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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