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청장 노인의료용품 전달 격려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양문택)이 지난 23일 군서면에 거주하는 문모(95)씨 등 고령 보훈가족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과 노인의료용품인 기저귀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특히 6년째 침상 생활중으로 며느리와 손주며느리의 간병을 받고 있는 문모씨는 양 지청장의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양 지청장은 간병을 맡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하며 “간병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보훈지청에서는 생활공감정책의 일환으로 지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고령 및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위로·격려함으로써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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