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는 최근 영광군 일대에서 빈집털이가 빈발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피해자들을 상대로 피해내용 조사중 돼지저금통을 도난당했다는 사실에 착안, 인근 금융기관 CCTV 및 동일전과자 등 확인을 통해 용의자 김모(31)씨가 최근 교도소에서 출소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불갑면 범죄현장 주변에 잠복 중 마침 생활비가 떨어져 금품을 절취하려 나타난 용의자를 발견해 마을뒷산으로 급히 도망하는 것을 약 300m 가량 추격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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