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협회장기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전라남도협회장기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 영광21
  • 승인 2009.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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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일까지 도대표 선발 초당대 등 우승차지
제31회 전라남도협회장기 축구대회가 14~17일까지 영광스포티움 등 6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2팀, 중등부 8팀, 고등부 4팀, 대학부 6팀 등 총 30팀 참가해 대회 우승을 놓고 불꽃 튀는 각축전을 펼쳤다.

특히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는 제38회 전국소년체전 전남 2,3차 예선전을 겸해 열렸으며 또 고등부와 대학부의 경기는 제90회 전국체전 전남 1차 예선전을 겸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대회에 참가한 영광초는 8강에서 순천 중앙초에 2대0으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초등부경기에서는 순천 중앙초가 중등부에서는 광양제철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고등부와 대학부에서는 광양제철고와 초당대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 전라남도 대표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