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돼지독감 긴급대책 추진 강화

돼지 인플루엔자는 사람에게 감염시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등이 수반되는 질병으로 멕시코에서만 140여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돼지 인플루엔자 추정환자가 30일 현재 5명으로 확인됐다. 이 질병에 감염된 사람이 돼지에게 전파될 우려가 있어 돼지 사육농가는 외부인 및 차량의 출입을 제한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
또 멕시코, 미국 등 발생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에서 귀국시 불법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농장은 외국인근로자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돼지인플루엔자는 호흡기로 전파되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더욱 우리나라는 이 질병에 관한 청정국으로써 국내산 돼지고기는 안심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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