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출신 복싱 김동신 선수 고향에 금메달 영예

김동신 선수는 “복싱을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이번 대회에 고향인 영광군 대표로 처음 참가해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광 복싱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다”며 “더 나아가서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김동신 선수는 이번 도민체전 복싱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고향을 더욱 빛냈다.
김 선수는 군서면 만곡리에 살고 있는 김오수 이영임씨 사이에서 2남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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