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작물 확대로 친환경농업 1번지 이뤄
경관작물 확대로 친환경농업 1번지 이뤄
  • 영광21
  • 승인 2009.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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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8,109ha 파종 전국 절반 3.2배 확대
전라남도가 27일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꿔 도시민에게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녹색의 땅 전남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별로 특색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경관보전직불 사업비 66억원을 지원해 지난해 보다 3.2배 확대된 8,109ha(전국 물량의 50%) 재배계획을 확정, 시군에 통지하고 파종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휴농지에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체험과 연계하는 경우 소득손실보전 차원에서 ha당 동계작물 100만원, 하계작물은 170만원의 직불금과 함께 경관보전 및 체험객유치 활동비로 ha당 3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