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소방서 사찰 암자 소방안전점검 실시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등산객과 지역민등 부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산불과 각종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사찰 및 암자 46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점점검은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찰 관계자의 자율방화 능력향상을 위한 ▶ 화재초기 진압요령 ▶ 소화기 사용법 ▶ 중요문화재 반출훈련 ▶ 인명구조요령 ▶ 산불로 인한 비화방지 및 방어선 구축요령 등의 소방훈련을 실시해 사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 소방서에서는 석가탄신일을 전후한 5월1~4일 오전 9시까지 <소방공무원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해 주요 사찰인 불갑사에 소방차량과 안전요원을 근접 배치한다. 또 기타 사찰과 암자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연등전시, 촛불, 사찰내 화기취급 장소등 위험요소를 사전확인해 조치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방화) 순찰을 실시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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