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30여팀이 참가해 영광군센터에서 출전한 필리핀출신 주부 레이아(묘량) 등 6명이 <사랑아>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캄보디아 출신의 슬라이몸팀과 필리핀의 페아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 다문화음식경연대회에서는 캄보디아 요리인 <거쯔응쯔럭>을 출품한 앵지응 팀이 특별상을, <필리핀바비큐>를 출품한 필리핀 출신의 지넷과 <월남쌈밥>을 출품한 누엔녹헌 팀이 장려상을 수상해 영광팀의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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