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5월9일까지 영광고 황 선 웰터급 동메달 획득

11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영광고(교장 장수만) 황 선 선수가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 선 선수는 “조금 더 노력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지금보다 더 몸 관리를 잘해 올해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획득은 물론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수 감독은 “도민체전을 마치고 바로 열렸던 대회여서 선수들 모두가 부담이 컸지만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남은 대회에서 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태권도선수단은 오는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태권도대회와 전국체전 1차 선발전에 참가해 영광 태권도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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