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시조 동호인 실력발휘

이번 대회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남·여창질음시조, 명인부, 국창부 등으로 나뉘어 전국 시조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채동명 지회장은 “시조는 민족의 얼과 나눔을 실천했던 조상들의 철학과 지혜가 담겨 있는 중요한 유산이다”며 “전통문화인 정가시조를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원은 을부 임미숙(인천), 갑부 이병혁(구례), 특부 허 영(순창), 명인부 강순임(청주), 국창부 양경준(광주)씨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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