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 임직원 9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영광농협 직원들은 지난 13일부터 2일간에 걸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영광읍 신광재씨 양파수확 800여평을 비롯해 4개 읍면의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했다.
특히 영광농협은 2모작 모내기와 양파수확이 한창인 6월 한달을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양파수급안정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관내 계약물량 4,000여톤을 지난 8일부터 화물차량 15대를 배정해 현지에서 직접 수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