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이종윤의원 농협중앙회장 감사패
의회 이종윤의원 농협중앙회장 감사패
  • 영광21
  • 승인 2009.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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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돌보는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인정
영광군의회 이종윤의원이 농어민과 소외계층, 서민들을 위한 의정을 활동으로 농업협동조합 중앙회 최원병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에 따르면 “농업인이 부담하는 농작업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난 12일 영광군 관내 6개 조합장운영협의회에서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영광군의회 군정질의를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사고를 당하고도 민간보험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어서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막혀 있다”며 “농업인들이 농업관련 활동 각종 사고 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군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

이에 군은 농업인 부담액 가운데 군에서 1만4,250원, 지역농협에서 1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농업인들은 1만원만 부담토록 한다는 안을 마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협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영광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인 이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중 최초로 ‘맞춤형 노인 복지정책’을 펼 것을 주문하는 <노인정책 의정보고서>를 발간, 소외계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펴기도 했다.

또 영광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해 470명의 학생들에게 무료급식이 실시되도록 하는 등 소외계층과 서민들을 위한 의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