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돌보는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인정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에 따르면 “농업인이 부담하는 농작업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난 12일 영광군 관내 6개 조합장운영협의회에서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영광군의회 군정질의를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사고를 당하고도 민간보험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어서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막혀 있다”며 “농업인들이 농업관련 활동 각종 사고 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군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
이에 군은 농업인 부담액 가운데 군에서 1만4,250원, 지역농협에서 1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농업인들은 1만원만 부담토록 한다는 안을 마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협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영광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인 이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중 최초로 ‘맞춤형 노인 복지정책’을 펼 것을 주문하는 <노인정책 의정보고서>를 발간, 소외계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펴기도 했다.
또 영광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해 470명의 학생들에게 무료급식이 실시되도록 하는 등 소외계층과 서민들을 위한 의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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