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강성공) 전·의경들이 지난 12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의경 6명은 일손이 부족한 묘량면 덕흥리 농가를 방문해 모자란 일손을 채웠다. 3급 장애를 가진 아들을 둔 이봉은(73) 할머니를 도운 전·의경들은 농번기에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의 일손을 덜어주면서 보람과 자긍심고취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