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여름철 안전관리 본격 나서
해경 여름철 안전관리 본격 나서
  • 영광21
  • 승인 2009.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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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가마미해수욕장 개장 인명사고 예방
목포해양경찰서 법성파출소(소장 김용수)가 여름철 장마, 태풍, 폭우 등에 따른 여객선, 낚시어선 등의 안전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법성파출소는 오는 8월31까지 <여름철·우기 해상교통 안전관리대책>을 실시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및 선박의 해난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대책 기간중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구성, 여객선·유도선 및 선착장에 대한 제반시설 점검 및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항요령과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및 인명구조·응급조치요령 등을 교육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한편 법성파출소는 오는 29일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소지자를 포함한 안전관리요원을 개장부터 폐장까지 상주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