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보았습니다 - 영광대교회 김정중 전 담임목사

“나주가 고향인 저는 기관지염, 신경통, 신장염, 결핵 등이 복합적으로 발병해 사경을 헤매다 우연히 선교사를 만나 예수를 믿으며 그후 병이 완치되는 믿지 못할 경험을 겪어 일생을 헌신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동기를 밝히는 김정중 목사.
김 목사는 “성도들은 성경의 가르침대로 생활하고 교회는 본질에 충실하고 선교에 힘쓰는 복음화에 앞장선다면 세계선교의 꿈을 이루게 될 것이다”며 “퇴임후에는 재직시절 시간이 없어 자주 하지 못했던 목회자교육과 어려운 교회를 찾아가 부흥을 돕는 설교 등의 봉사를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영광대교회 원로목사로 영광의 신도들을 만나게 될 김정중 목사는 오는 8월29일 퇴임식 및 원로목사 추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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